지갑을 열지 않아도 하루가 꽉 찹니다. 미술관 세 곳과 야외 공연 두 개를 이동 거리 순으로 정리했습니다.
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의 소장품전 도시의 표면은 회화·사진·영상 84점을 재질별로 묶어 배치했습니다. 개관 직후가 가장 한가합니다.
안국역 방향으로 20분 걸으면 서울공예박물관입니다. 상설 전시는 무료이고, 한지 등 만들기 워크숍은 유료 사전예약입니다.
도심 무료 전시의 장점은 실패해도 잃는 게 없다는 점입니다. 30분만 보고 나와도 아깝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