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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리뷰9월 10일 · 6분 · 편집부

유리를 재료로 쓰는 아홉 명, 북서울미술관에서

천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시간대마다 작품을 다르게 만듭니다. 오후 3시 이후를 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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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

같은 작품을 오전과 오후에 두 번 봤습니다. 빛의 각도가 달라지면 유리 안쪽의 기포가 보이거나 사라집니다.

오후 3시 이후

천창 아래 배치된 세 점은 해가 기울 때 그림자를 바닥까지 늘립니다. 전시장 동선이 그 그림자를 밟고 지나가도록 설계돼 있습니다.

유리는 재료 자체가 시간에 반응합니다. 전시장이 조명을 덜 쓰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.
이 글에서 다룬 행사
북서울미술관 — 유리, 빛, 시간
노원구 · 북서울미술관 · 9.10 – 12.20 · 무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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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설치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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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무료
#노원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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